‘제주 4·3 사건’ 들고 돌아온 한강… “책 손에 쥐니 뭉클”



“성근 눈이 내리고 있었다. 내가 서 있는 벌판의 한쪽 끝은 야트막한 산으로 이어져 있었는데, 등성이에서부터 이편 아래쪽까지 수천 그루의 검은 통나무들이 심겨 있었다. … 우듬지가 잘린 단면마다 소금 결정 같은 눈송이들이 앉은 검은 나무들과 그 뒤로 엎드린 봉분들 사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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