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이 뚜벅뚜벅 [詩의 뜨락]



그녀는 입 넓은 오지 항아리에 꽃을 꽂고 있다 그녀 파란 물무늬 위에 쏴아 물결이 인다 까만 오지항아리 안에서 샛노란 새들 한 무리 날아오른다 푸득푸드득 먼 바닷물결이 새들 날개 아래로 출렁거린다 가느다란 가을손가락에 경련이 일고 있다 천정에선 날개 큰 선풍기가 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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